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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2024년 첫 역주행 음악, 비비지 ‘매니악’이 해냈다

비비지의 ‘매니악’(MANIAC)이 2024년 시작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2일 발매된 비비지 ‘매니악’이 약 두 달 만에 400계단이 넘게 상승하며 고공행진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1일 국내 음원차트 멜론의 톱100(오후 2시 기준)에 따르면 ‘매니악’은 78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뮤직이 발표한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12월 15~21일)에서는 ‘매니악’의 안무 영상이 58위에 이름을 올렸다.아직 톱10까지 진입한 것은 아니지만 ‘매니악’의 상승 추이를 보면 더 높은 도약을 기대할 법하다. 발매 첫날 ‘매니악’은 멜론 일간 순위 321위를 기록, 역대 비비지 타이틀곡 중(발매 후 첫날 일간 순위 기준) 가장 성적이 저조한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다. 11월 초에는 일간 순위가 500위 후반까지 떨어졌지만, 발매 2주차부터 조금씩 순위가 반등했다. 조금씩 견고했던 차트벽을 오르기 시작한 ‘매니악’은 12월에 접어들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일 지니 톱250 차트에 진입했고, 10일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61위를 기록했다. 애플 뮤직의 톱200 차트에서도 134위를 기록하며 시동을 걸었다. 그러던 중 18일 오전 멜론 톱100 실시간 차트에 94위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역대 110위로 최고 순위를 찍은 비비지의 전작 ‘밥밥!’, ‘러브에이드’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830만 회(1일 기준)에 이른다.‘매니악’이 발매 두 달 만에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는 높은 퀄리티와 함께 비비지가 찍은 댄스 챌린지 영상이 큰 역할을 했다. ‘매니악’은 몽환적인 사운드에 서로에게 상처 입히는 것도 사랑이라는 감각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비비지는 걸그룹 여자친구 해체 후 2021년 은하, 신비, 엄지가 새로 결성한 ‘경력직 신인 그룹’의 탄탄한 실력으로 ‘매니악’을 완성해냈다. 안무는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의 안무가였던 카니가 디렉팅을 맡아 기존 비비지의 무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특히 후렴구에서 K팝 걸그룹 안무 중에서는 좀처럼 보지 못했던 절도 있는 ‘엉덩이 춤’으로 이슈가 됐다. 이 춤은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에스파, 엔믹스 등 인기 그룹 멤버들이 챌린지에 나서며 ‘매니악’의 맛을 제대로 알렸다. 여자친구 멤버 소원, 유주, 예린도 챌린지를 시도하며 기존 여자친구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매니악’의 인기 역주행은 2023년 가요계의 문을 연 윤하 ‘사건의 지평선’의 역주행과도 닮았다. ‘사건의 지평선’은 윤하의 라이브 영상이 입소문을 타며 약 7개월 만에 음원 차트 1위까지 찍었고 지난해를 빛낸 최고의 명곡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좋은 노래와 아티스트의 가창력이 겸비된 ‘매니악’도 ‘사건의 지평선’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비비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일 “‘매니악’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챌린지의 화제성이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댄스 챌린지는 중독성 강한 후렴 부분의 안무로 강렬하면서도 신선한 인상을 주었으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로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비비지 멤버들의 경험치도 역주행에 일조했다. 10년 동안 축적된 내공이 좋은 곡과 프로듀싱을 만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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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겸, ‘웰컴투 삼달리’ OST 첫 주자…‘단발머리’ 발매

그룹 세븐틴 도겸이 ‘웰컴투 삼달리’ OST의 첫 주자로 나선다.도겸은 3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OST ‘단발머리’를 발매한다.지난 2일 첫 방송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를 그려낸 작품이다.삼달과 용필의 재회로 새로운 짝꿍의 역사를 예고한 가운데, 어릴 적부터 이어 온 두 사람의 인연과 추억을 닮은 ‘단발머리’가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하며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1화 오프닝을 비롯한 주요 장면에 등장해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감정선을 끌어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웰컴투 삼달리’ OST의 첫 포문을 여는 ‘단발머리’는 1980년대 감성을 대변하는 조용필의 명곡 중 하나로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극에 맞게 청량한 사운드를 더해 도겸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해석한 곡이다. 극에 어울리는 무드로 재탄생한 이번 OST는 제주에서의 순수했던 어린 시절부터 다시 제주에서 만나 펼쳐지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규현의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을 비롯해 허각의 ‘물론’, 테이의 ‘모놀로그(Monologue)’ 등을 편곡해 최근 가요계에 리메이크 열풍을 이끈 작곡가 이기환과 문씨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도겸이 가창한 ‘웰컴투 삼달리’ OST Part.1 ‘단발머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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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원곡보다 더 좋아!…최고의 리메이크곡은?

원곡 가수도 감탄할 수준급의 리메이크곡을 선보인 아티스트는 누구일까.한 번 명곡은 시간이 흘러도 영원한 명곡인 법.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명곡들을 가수들이 다시 부르며 리메이크 바람이 불고 있다. 현대 스타일로 재해석된 세련된 비트와 가수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가창으로 훨씬 더 업그레이드된 분위기의 노래가 탄생한다. 기성세대들은 새롭게 발매된 노래를 들으며 잠시 추억에 잠기고, 나이가 어린 친구들은 과거의 명곡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원곡자들도 자신의 노래가 다시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는 효과가 발휘된다.이미 리메이크 곡은 국내 음원 차트를 한 차례 거세게 흔들었다. NCT드림은 1세대 보이그룹 H.O.T의 ‘캔디’를 NCT드림만의 깜찍한 스타일로 불렀고, 아이유는 가요계 대선배 양희은의 ‘가을아침’으로 싱그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이 외에 세븐틴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각각 ‘여전히 아름다운지’(원곡 김연우)와 ‘샴푸의 요정’(빛과 소금)을 가창하며 숨겨져 있던 보컬 실력을 뽐냈다. 잠들어있던 명곡들을 현 시대 인기 가수들이 다시 리메이크하면서 세대를 넘나드는 음악의 힘이 증명된 것이다.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최고의 리메이크곡은?’(The best remake is?)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5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11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최고의 리메이크곡 아티스트 후보는 아래 10명이다.▲NCT드림 ‘캔디’ ▲더보이즈 ‘화이트’ ▲레드벨벳 ‘마지막 사랑’ ▲미래소년 ‘스노우 프린스’ ▲백현·도영 ‘인형’ ▲세븐틴 ‘여전히 아름다운지’ ▲아이유 ‘가을 아침’ ▲정세운 ‘비밀의 화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샴푸의 요정’ ▲트와이스 ‘소중한 사랑’ (가수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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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제2의 타이틀곡?…엑소 ‘첫눈’, 최고의 수록곡 선정!

그룹 엑소가 ‘수록곡 맛집’ 타이틀을 굳건히 지켜냈다.엑소의 ‘첫눈’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최고의 수록곡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20만7441표 가운데 엑소 ‘첫눈’은 득표율 33.6%에 해당하는 6만9620표를 얻으며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엑소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어느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 그룹이다. 멤버들의 능력치가 높아 그동안의 음악 장르에서도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엑소를 대중에게 처음 알린 ‘으르렁’처럼 강렬한 곡의 노래도 소화하지만 ‘러브 미 라잇’에서의 청량함, ‘싱 포 유’의 감미로움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이번 투표에서 1위에 오른 곡 ‘첫눈’은 2013년 발매된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수록곡이다. 타이틀곡은 ‘12월의 기적’이었지만, ‘첫눈’은 타이틀곡 만큼 인기를 끌며 10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는 명곡이다. 첫 눈을 맞으며 1년 전 떠나보낸 첫사랑을 떠올린다는 가사의 어쿠스틱 팝 곡으로 풋풋한 감성과 잔잔한 선율로 감동을 안겼다.엑소의 팬들은 겨울의 첫눈이 올 때마다 이 곡을 플레이리스트로 지정하며 팬들과 함께 공유하기도 한다. 실제 국내 음원 차트에서는 겨울이 되면 ‘첫눈’이 다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주행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만큼 ‘첫눈’이 모두가 인정한 명곡이라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엑소의 뒤를 이어 세븐틴의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가 6만9574표(33.5%)로 2위, 에이티즈 ‘유토피아’(UTOPIA)가 5만744표(24.5%)로 3위에 올랐다. 엑소와 세븐틴은 단 46표 차이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74.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북중미 8.7%, 유럽 8%, 남미 7.1%를 기록했다.국가별로는 필리핀이 6만7073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 2만7747표, 일본 2만668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27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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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타이틀곡보다 핫하다…내 가수의 ‘최고 수록곡’은?

타이틀곡보다도 손이 가는 음악. 나만 아는 수록곡의 매력은 무엇일까.컴백을 앞둔 가수들은 모두 타이틀곡을 전면에 내세운 채 홍보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의 느낌과 분위기에 맞게 콘셉트 포토나 영상,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이 타이틀곡으로 무대 활동을 병행하니 자연스럽게 대중은 이 가수의 타이틀곡만 찾아 듣게 된다. 음원 차트 등에서 타이틀곡이 상위권을 차지하면 수록곡의 존재감은 옅어질 수밖에 없다.하지만 타이틀곡으로 채택되지 않았다고 해서 수록곡의 퀄리티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최근 소속사는 앨범의 소장가치를 아는 K팝 팬들을 위해 수록곡 프로듀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이 곡이 타이틀곡이 됐어야 하는데”라는 아쉬움을 남길 만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반응이 좋은 곡들은 가수들도 수록곡으로 무대 활동을 펼치기도 한다.또 하나의 전략으로는 앨범 발매 전 선공개곡을 공개해 미리 시선을 끄는 방법이다. (여자)아이들은 ‘퀸카’ 이전에 ‘알러지’로 리스너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또 세븐틴은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에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며 깊은 울림을 안겨줬다. 엔하이픈의 ‘폴라로이드 러브’는 아름다운 가사로 숨겨진 명곡으로 뽑히고 있다.이같이 아이돌 가수들의 수록곡도 함께 조명되고 있는 요즘,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최고의 수록곡은?’(The best B-side track is?)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26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최고의 수록곡 후보는 아래 10명의 아티스트다.▲(여자)아이들 ‘알러지’ ▲NCT127 ‘웰컴 투 마이 플레이그라운드’ ▲뉴진스 ‘헐트’ ▲르세라핌 ‘임퓨리티즈’ ▲세븐틴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스테이씨 ‘쏘 왓’ ▲에이티즈 ‘유토피아’ ▲엑소 ‘첫눈’ ▲엔하이픈 ‘폴라로이드 러브’ ▲트레저 ‘다라리’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9 11:31
연예일반

[RE플레이] 청춘 그 자체…세븐틴의 풋풋한 감성 담뿍 담은 ‘아낀다’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혹은 다시 듣고 싶은 명곡을 조명합니다. 8년하고도 하루. 그룹 세븐틴이 가요계에 몸담은 시간이다.어느덧 데뷔 9년 차를 맞은 세븐틴은 많은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아이돌 홍수’ 속에서 그룹으로서, 또 개인으로서 존재감을 빛내왔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발매한 열 번째 미니 앨범 ‘FML’로 다시 한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K팝 시장 내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했다.세븐틴은 넓은 음악 스펙트럼,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캐럿(공식 팬덤명)은 물론 대중까지 매료시키고 있다. 이들의 데뷔곡 ‘아낀다’를 재조명해봤다.‘아낀다’는 지난 2015년 발매된 첫 번째 미니 앨범 ‘세븐틴 캐럿’(17 CARAT)의 타이틀곡이다. 우지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으며 에스쿱스와 버논 역시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긴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온 세븐틴의 조화는 ‘아낀다’부터 엿볼 수 있다. 데뷔까지 오랜 준비 기간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에 담아낸 풋풋한 감성은 세븐틴과도 닮아있다. 듣자마자 흥얼거리게 되는 멜로디와 이에 녹여진 유쾌한 재치를 담은 가사, 설렘 가득한 풋풋한 감정은 듣는 이의 마음을 청춘으로 만들었다.호시가 안무 창작에 참여한 ‘아낀다’는 멤버들을 100% 활용한 독특한 동선으로 호평받았다. 무대 중 사이드로 빠져있는 멤버들도 끊임없이 연기를 하며 4년간의 프리 데뷔로 쌓아온 역량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여기에 두 달간의 음악방송 동안 매번 안무를 바꾸며 세븐틴만의 트레이드마크를 만들고 다인원 아이돌 그룹이 무대를 활용하는 방법에 방향성을 제시했다.뮤직비디오 역시 눈길을 끌었다. 시공간을 초월한 독특한 콘셉트는 물론 그 속에서 달리는 세븐틴은 역동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하단에 세븐틴의 퍼포먼스만 볼 수 있는 클립을 별도로 삽입해 ‘아낀다’ 풀 퍼포먼스 감상을 돕는 센스를 보여줬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데뷔 때부터 남달랐던 세븐틴. ‘세븐틴 캐럿’부터 ‘FML’을 지나 이들이 걸어갈 빛나는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8 09:10
뮤직

미주, 솔로 데뷔 앨범 ‘무비 스타’ 트랙리스트 공개...히트메이커 지원

가수 미주가 히트메이커들의 지원 속에 솔로로 데뷔한다.미주는 지난 10일 공식 SNS에 첫 번째 싱글 앨범 ‘무비 스타’(Movie Star)의 트랙리스트를 올렸다. 이에 따르면 미주의 데뷔 앨범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무비 스타’와 수록곡 ‘보고싶어’ 총 두 곡이 담겼다.특히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온 유수의 작가진 참여가 돋보인다. 타이틀곡 ‘무비 스타’는 그룹 세븐틴,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등의 노래를 작곡한 프로듀서팀 20Hz 소속 박슬기가 작업을 진두지휘했고, 수록곡 ‘보고 싶어’는 태연, 샤이니, 에이핑크,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과 함께하며 여러 명곡을 탄생시킨 히트메이커 밍지션(minGtion)이 이름을 올려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무비 스타’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무비 스타로 변신한 미주의 모습을 녹여낸 앨범이다. ‘본투비 스타’ 미주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로 화려한 솔로 아티스트로의 도약을 알릴 예정이다.미주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무비 스타’를 발매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1 08:45
예능

'불후의 명곡' 세븐틴 호시, 스페셜 MC 출격…기대감 상승

‘불후의 명곡’에서 최강 보이스들의 스페셜 하모니 대결이 펼쳐진다. 2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57회는 ‘레전드 보이스 특집’으로 진행된다. 임창정&승국이, 김소현&손준호, JK김동욱&스텔라장, 김용준&케이시, 하모나이즈, 라포엠이 출연하며, 스페셜 MC로 세븐틴 호시가 함께해 특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레전드 보이스 특집답게 ‘목소리’만으로 대중문화계를 압도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우선 ‘임창정&승국이’는 한 무대에 올라 사제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믿고 보는 부부케미의 주인공 ‘김소현&손준호’의 듀엣 무대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복을 차려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외에도 독보적인 목소리의 ‘JK 김동욱&스텔라장’, 음원강자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김용준& 케이시’, 세계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인 쇼콰이어팀 ‘하모나이즈’, 천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라포엠’까지 목소리로 전율을 선사하는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대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 호시가 ‘불후의 명곡’ 557회 ‘레전드 보이스 특집’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호시는 ‘호랑이의 시선’으로 냉철하게 승부를 예측하는 등 특급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28일 오후 6시 1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08:30
연예

이문세 측 "KBS 토크쇼 제안 받았지만 하지 않기로"

가수 이문세가 토크쇼를 최종 고사했다. 18일 이문세 측은 '이문세의 걷다 보면(가제)' 론칭설에 대해 "KBS 신규 교양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이 있었지만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1978년 CBS '세븐틴' DJ로 데뷔한 이문세는 다양한 히트곡과 명곡을 남기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995년 9월부터 1996년 10월까지 방영된 KBS2 음악 프로그램 '이문세쇼'도 진행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8 14:55
연예

'문명특급-컴눈명' 나뮤·앱스·2PM 출격…리허설만으로도 설렘

나인뮤지스, 애프터스쿨, 2PM이 오랜만에 돌아왔다. 11일 유튜브 콘텐트 '문명특급 - MMTG'(이하 '문명특급')의 스페셜 콘텐트 '컴눈명'이 SBS에서 방송됐다. 2021년 다시 듣고 싶은 과거의 명곡들을 재소환하는 콘셉트. MC는 재재, 샤이니 키, 세븐틴 승관, 오마이걸 승희가 맡았다. 리허설에는 SBS '인기가요' MC인 몬스타엑스 민혁이 함께 했다. 민혁은 나인뮤지스와 애프터스쿨의 리허설만으로도 "진짜 나온다고? 정말이야?"라고 흥분했다. 가희와 베키는 프로그램을 위해 자가격리까지 마치고 와 놀라움을 안겼다. 2PM도 5년만에 음악 방송 무대를 준비했다. 닉쿤은 "거의 신인 같다. 잘부탁드린다"고 긴장했다. 민혁은 "선배님들 콘서트 영상 정주행하고 왔다"고 손을 모았다. 2PM은 '우리집'으로 리허설에 참여했다. 택연은 "땅만 볼 때 원샷이 들어왔다"며 모니터를 하다 웃음을 터뜨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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